무제 _ 영상 03:21 _ 2016
다음날 아침 그들은 모두 죽어있었다 많은 사랑으로 데려왔던 물고기들 그들의 창백하고 하얀 배가 물의 표면을 가득 메웠다.
그래서 그날은, 엄마의 품에 안겨 오전 내내 울었다.
하지만 딱 오전동안만. 더도말고, 덜도 말고.
[...] 사랑이라는 이름으로, 물에서온 내 친구들을 뭍으로 돌려보냈다.